"성관계 해 풀어 줄께" 집단폭행 여중생

관리자 | 입력 : 2017/09/06 [09:38]

5일 TV조선 방송의 내용으로 "우리 보는데서 남학생하고 성관계하면 풀어 준다" 충격 증언


 

"성관계하면 풀어줄게"…부산 여중생 집단폭행 새 증언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에서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또래들 보는 앞에서 남학생과 성관계를 하면 풀어주겠다고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피해 학생은 실제 성추행 당했다고 진술했다.
어제 보도해드린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사건에서 새로운 증언이 나왔습니다. 열네 살밖에 안 된 여중생들이 이렇게까지 잔인할 수 있다는 게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습니다. 가해자 A양이 피해자 B양에게 또래들 보는 앞에서 남학생과 성관계를 하면 풀어주겠다고 했다는 겁니다.
하동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발길질을 하고 병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A양. 폭행을 멈추고 B양에게 무언가를 말합니다. 기분이 나빴는지 다시 폭행을 이어갑니다.
폭행을 멈추고 풀어줄테니, 자신과 일행이 보는 앞에서 남학생과 성관계를 하라는 요구였습니다.
B양 친구
"남자를 좀 불러줄테니까 여기서 성관계 같은 걸 하라면서 다 보는 앞에서 그러면 풀어줄게..."
B양은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화가 난 A양은 엽기적인 말까지 하며 더 심하게 폭행했습니다.
B양 친구
"때릴 때도 피 냄새 나니까 좋다면서 애를 더 때리고..."
A양이 성추행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지난해 11월쯤 중학교 1학년이던 C양은 A양 등 7명에게 외진 곳으로 끌려가 1시간 동안 폭행당했다고 말했습니다.
C양은 남학생을 포함해 또래 친구 여러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성추행당하기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C양 / 피해 학생
"몸을 만지고 빰 때리고 무릎 꿇리고 그런 식으로, 배 위 쪽 그 쪽을 만져서..."
C양은 A양 등이 후배 여중생들을 지금까지 3차례 넘게 집단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TV조선 하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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