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원 감봉,3개월 정직, 장기근속 미운털?

마산시니어카운티2 요양원(원장최인길)은 장기근속자 찍어 내나?

관리자 | 입력 : 2018/10/11 [10:52]

▲ 마산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소재 마산시니어카운티2 요양원 전경  

마산시니어카운티2 요양원에서 최근 10년 근속 정모 요양보호사에게 최근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10.1-12.31.까지 3개월 정직 처분을 내렸다. 

지난 3월 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매월 50만원씩 150만원의 감봉 징계를 내린 바 있기에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10년 근속의 베테랑 요양보호사가 9년 동안 잘 해왔는데, 2018년 들어서 갑짜기 일을 잘 못할리도 없었을 텐데, 징계사유서에서 밝힌 이유들은 찍어내려고 작정하고 각본대로 연출한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한다. 최근 장기 근속자들이 마산시니어카운티2 요양원의 갑질에 못 이켜 퇴직하는 사례가 더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요양보호사노동조합 이길원위원장은 감급(감봉)제재를 할 경우 "10분의 1일 초과하지 못한다"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을 이유로 근기법제95조에 규정에 따라 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라는 취지의 고발장을 노동청 창원지청에 팩스 접수했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상조회비 1만원 및 식사비 3만원 공제하여 임금의 전액불지급 규정을 위반했다며, 근기법제109조에 의거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라고 고발장에 기록하고 있다. 

 

또한, 3개월 정직처분에 대하여는 국선공인노무사로 하여금 부당해고등의 구제신청을 지방노동위원회에 내고, 정직 중에 있는 단1명의 요양보호사를 위해서도 단체교섭요구 공문을 보내 압박하는 한편, 경우에 따라서는 1인 시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왼쪽이 150만원의 감봉 징계이유서이고, 오른쪽이 10월- 12월까지 3개월 정직 이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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