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강요양원,휴대폰사용 했다고 경고장 날려?

관리자 | 입력 : 2018/03/21 [09:12]

20일 창가요양원에서 박미자 요양사가 근무 중 휴대폰 사용했다고 경고장을 보내 노조가입을 이유로 표적 경고장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KBS 취재팀 부재중 전화가 있어 혹시 취소된 것이 아닌가 확인하려고 전화했다가 사회복지사에게 딱 걸려 창강요양원 창업이래 10 년만에 제1호 경고장이다.

 

노조 간부인 박미자요양보호사는 강력 반발을 하고, 이길원위원장은 이건 표적 경고장이며 노조 탄압으로 노동 인권 침해라며 국가인권위원회 등 할 수 있는 모든 화력을 동원하여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한민국요양보호사노동조합은 투쟁이란 단어를 자제하고 상생을 앞세웠는데, 사측이 이렇게 싸움을 걸어 나오데 물러설 이유가 없다며 투쟁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창강요양원 김종용원장에게 전화하여 창강요양원 10년 창업이래 제1호 경고장 맞지요? 라고 확인하니 대답 하지 못했다.

 

이길원위원장은 "휴대폰에 오는 부재중 전화가 있으면, 혹시 연노하신 부모님이? 또는 택배인가? 등 잠깐, 잠깐 업무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전화는 할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따져 물으며, 이게 근무명령이면, 다른 복지사, 간호사 등 개인전화도 막아야지 요양보호사에게만 적용하는 것은 평등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강력히 항의했다.

 

또한, 구두경고가 아닌 문서로 원장 직인의 경고장을 발부하는데는 최소한의 소명기회라도 줘서 부득이한 경우인가를 들었어야 한다는 얘기까지 했다고 한다.

 

▲   창강요양원 원장직인이 찍힌 창업이래 첫 경고장, 이것이 각성촉구용인가, 노조가입자 탄압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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