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요양보호사의 하루는 노조로 행복했다.

박미자 | 입력 : 2018/02/26 [21:28]

 뿌듯한 하루 오늘은

앞날을 뿌듯 하게 비춰 주는 듯 합니다.

 

동료 한 사람

갑질 당한지 오래,

입사 당시 차량운행해 주기로 하고는

갑지기 차량운행 정지

교통비 물론없다.

시골(?)이라 버스편도 여의치 않아

가끔 택시로 출,퇴근한다

명절 때 뚝 끊어진 차량으로

시설에서 잤다

예전에도 많이 잤었다

눈이 많이 왔을때도 여차저차..

 

그런데 이번에는 사회복지사 호출하더니

원장한테 얘기 안했다 하며

앞으로 시설에서 못 자게 한단다.

 

고민하다 노조간부인 나에게 묻는다.

기본 상식 이지만,

입사 당시 차량운행 하기로하고

못 하게 되면 사유와 교통비 지급 등

기본 아닌가?

 

그래도 혹시나 전문가 이신

이길원대한민국요양보호사노동조합 위원장님께 자문을 구하여,

근로조건 저하는 근로기준법 위법!

시설장 한테 당당하게 면담 신청하라 지시(?)

ㅋ ㅋ ㅎ ㅎ

원장 꼬리를 내리더란다

사정이 그리 되었음, 얘기 하지 그랬냐 하며

ㅋ ㅋ

절대 그 동료 한테 호의적이지 않았는데,

반전이 되었다

언제든 편히 시설을 이용, 숙박(?)할수 있음은

내가 속해있는

노동조합이 뒤에서 버팀 목이 되기 때문이다

굳이 노조가입 안 시키는이유는

혹여 퇴사후 재가할 경우 노조출신 이라는게

겁나나 보다 하여

나는 나 혼자만으로도 100은 이겨 낼 자신있다.

아니, 자신이 생김은

노조의 힘이다.

갑질하려거든 하여라

앞으로 갑질하는 자

깨갱이다!

 

기분 좋은 하루는

새 힘을 안겨준다

나는 약한 요보사를 위하여 봉사하는

초심을 잃지 않을것을

밴드 회원 앞에 약속드리며

우리 서로 도우며 살아 보자구요!

퇴근 후 요양보호사 상담 2시간 후 운동1시간

아직 저녁 식사 전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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