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요양보호사는 억울하고, 분하다!

근무시간을 도둑 맞은 기분이어서 계산해 보니 도둑 맞은게 맞다

관리자 | 입력 : 2017/11/06 [10:38]

 추석 등 국경일의 꿈 같은 연후에 직장인들이 즐거워하는 10월이 지나갔다.

 

하지만, 요양보호사의 10월은 일반 직장인들과 달리, 추석 등 국경일이 근무일이고, 근무하고도, 휴게시간으로 근무에서 제외 되는 시간이 많았다.

 

많아도 너무 많아 억울하고, 화가 난다.

 

1일 24시간에서 8시간이 휴게 시간이다 보니 야간수당은 고사하고, 근무시간까지 도둑 맞은 것 같아 계산해 보니 도둑 맞은 게 맞다.

 

아래의 근무는 경기도 양평소재 양평군노인요양원의 예인데 다른 요양원도 대동소이하다.

 

▲ 주간10시간, 야간 15시간. 주주,야야,휴휴, 1주 60시간을 요양원에 머문다. 양평노인요양원 채용공고 다 . 야간 퇴근시간이 09시인데, 주간 출근시간은 08시, 맞교대가 아니고 1시간을 더 붙들어 놓는 갑질을 보라!

 

요양보호사의 10월 첫주1-7일에 일,월요일 주간근무, 화,수요일 야간근무, 목,금 휴일, 토요일 주간근무시  요양원에 머문시간은 60시간, 휴게시간 18시간(근무제외) 주휴일 48시간이었다.

 

이런 식으로 31일까지의 요양보호사 근무형태를 시간을 계산해 보니 10월의 744시간 중

요양원에 머문시간 260시간(근무시간 178시간,휴게시간 82시간)

휴일(10일) 240시간

퇴근후 시간 244시간

 

같은 직장의 복지사 등 일반직원의 시간을 계산 해보니

요양원에 머문시간 144시간(근무시간 128시간, 휴게시간 16시간)

추석 등 휴일(15일) 360시간

퇴근 후 시간 240시간

 

10월은 추석 등 국경일이 많아 객관성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10월의 요양보호사는 억울하고, 분하다"는 제하의 기사라는 점에 이해된다. 곧, 11월도  비교해 게재 해보면 알겠지만, 추석 등 국경일외에도 요양보호사가 억울해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첫째, 주휴일외 유급휴일은 노동절(5월1일 근로자의 날) 달랑 하루다. 직장인들의 꿀 같은 연휴는 요양보호사에겐 요원하다.

 

또한, 6일에 주2일 1회 48시간이 제일 긴 연휴이다. 일반직장인들은 7일에 63시간의 휴일인데 비해서 휴일 시간이 짧다.(일반직장은 금요일 18시 부터 월요일 09시) 

 

둘째, 요양원에 머문시간이 너무 많다. 요양보호사 260시간 대비 같은 직장의 직원 144시간, 116시간의 차 비교하는게 무색하고, 참담할 지경이다. 몰론, 10월은 추석 등 국경일이 많기 때문이다.

 

세째, 근무에서 제외되는 과도한 휴게시간이 원인이다.. 82시간 대비 16시간,  점입가관이다.

 

네째, 야간근무에서 6시간을 휴게로 빼니 야간수당은 커녕 근무시간도 도둑맞았다. 하지만, 일반직원들은 실제근무는 128시간을 하고도 월급은 그대로, 즉 168시간 근무로 인정받았다.

 

요양보호사는 일터에서 근무하고도, 10월 한달 82시간 제외 된 반면, 같은 직장의 일반직원은 1일부터 9일까지 놀면서도 수십 시간 이상을 근무(유급휴일)로 인정 받아 월급은 그대로 받았다.

 

야간수당은 야간근무에 열악함에 대한 가산수당인데, 휴게시간이란 이유로 야간 가산수당은 고사하고, 과다한 휴게시간으로 도둑 맞은 근무시간이 요양보호사의 억울함의 뿌리이다.

요양원의 어르신을 돌봄에는 휴일이 없다.
하지만, 요양보호사에게도 사회적 통념인 추석 등 공휴일의 휴일은 당연하고, 마땅하다.
당연하고, 마땅한 휴일이 요양보호사에게는 설명없이 적용 안 돼, 화가 나는 이유이다.

 

이길원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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